# 1 긴자 ; 토이파크

기네스북에 오른 일본 최대의 장난감 가게
6~7층정도 되는 건물 하나가 전부 장난감 가게이다. 이거슨 원피스 10주년 기념 쵸파 인형. 비매품인듯...
장난감이나 프라모델에 관심이 없는 나는 그다지 좋은지 모르겠으나, 
건담프라모델에 관심이 있는 정우는 감탄사 연발... 
이 건물에 바비인형, 건담프라모델부터 시작해서 키티, 레고등등 케릭터별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덕후들이나 아이들과 함께오면 환장할듯... 





# 2 긴자 ; 토이파크 

낸시랭고양이와 함께하는 손정우군.





# 3 긴자 ; 토이파크

키티 판매장. 동경을 다니면서 키티만 전문으로 파는 매장도 보았지만, 이곳역시 핑크홀릭으로 ㅎㄷㄷ





# 4 메이지 신궁

도쿄 최대 규모의 신사. 
몸살감기를 달고 시작한 동경여행. 
이 날 절정에 달하는 피로와 감기 기운으로 떨리는 손을 주체할수 없었다. -_-;; 
3일째 오후부터는 사진도 많이 줄었다능 - 




# 5 메이지 신궁

진구바시에서 메이지신궁의 본전까지 평소에 15분이면 걸린다고 들었지만, 
이 날은 새해 첫 일요일이라 그런지 정말 인산인해로 인해 이리저리 휩슬려 다니다가
본전까지 가는걸 포기하고 슬슬히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우리가 간건 늦은 시간이 었지만 들어갈려면 넉넉히 1~2시간은 기다려야 됐을듯...





# 6 ????

3일째 일정이 오전에 도쿄역근처, 긴자까지 구경하고,
오후에 시부야, 하라주쿠, 에비스까지 내려오면서 구경하는 것이었다. 
지하철을 타서 무사히 하라주쿠까지 가서 이곳저곳 구경을 마치고, 시부야까지 걸어갈 요량으로 
걸어 걸어 내려갔지만, 길을 잃었다. ;;; 그냥 지하철탈껄....

묻고 물어, 걷고 걸어 시부야에 도착하여 이리저리 구경하고 다음 행선지인 에비스는 그냥 전철타기로....





# 7 에비스 ; 삿포로 비어 스테이션이라고 씌여있네.

에비스가 맥주로 유명한 동네란다. 삿포로맥주의 원조격인 에비스가 동네이름이 됐다능...





# 8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힘들다. 하앜하앜.





# 9 키요즈미 시라가와 ; 호텔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떡실신....


2일째와 3일째 일정이 하이라이트?였지만, 빌어먹을 감기몸살때문에 코를 훌쩍거리며 걷기만 걸었다.
분명 좋은 곳에서 좋은 구경 많이 했지만, 감기만 걸리지 않았더라면 
더많이 보고, 느끼고, 카메라에 담을 수 있지 않았을까.....
Posted by 남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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