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몇일동안 귀차니즘과 짜잘한 스케쥴로 인해 사진정리를 등한시 하고 있었다.
 동행한 가이드 정우의 독촉으로 또다시 사진정리를 시작하긴 하나,
 귀차니즘은 놀면 놀수록 심해진다는 정설이 있듯이
 나 또한 귀차니즘으로 인해 사진은 그냥 리사이즈.

그냥 사진 싸 지르는 게 끝일듯. ㅋㅋㅋㅋㅋ
아직 이틀째 사진인데 언제다 한담... -_-;;





# 1 후지 TV

후지 TV에 가보니 애들이 종이를 들고다니며 방송국 곳곳에 설치된 스탬프?를 찍는 행위도하고
뭐 이것저것 짜잘한 이벤트가 많은듯 하다. 
난 다큰 어른이고, 일본어를 몰라서 그냥 '뭘까?' 하는 상상만 해보고 말았다.





# 2 후지 TV 

내가 유일하게 보는 애니매이션 원피스.
원피스가 아마 후지 TV에서 방영하나 보다. 온통 원피스와 드래곤볼 케릭터 들이니....
드래곤볼 Z도 원작 290여화를 100여화로 단축하여 드래곤볼 카이로 재방영한단다.
그래서 케릭터들이 원피스와 퓨젼하여 많이 나오는 듯.





# 3 후지 TV 

뭔지 모르는 케릭터 옆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지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후지 TV

메끼고, 촤이나, 인도등등 만들어논건데 싱크로율 대박이다. 단, 실제로 봤을때. 
특히나 메끼고 아저씨 표정이 정말 Real해서 ㅋㅋㅋㅋ 빵터짐 ㅋㅋㅋ





# 5 후지 TV ; 지켜보고있다.

방송국이니 만큼 블루스크린에 얼굴만 찍어 합성을 한다던가, 
요런 뉴스데스크?도 체험하게끔 마련되어 있었다. 





# 6 오다이바 ; 수학여행온 고등학생

포즈인듯... 항상 일관성을 유지하는 정우.





# 7 오다이바 ; 도쿄 레저 랜드

가보진 않았지만, 대관람차.
오다이바 어디에서든 보인다. 타보고싶었지만, 우린 바쁜 사람들이라 패스.





# 8 비너스 포트 ; 행운을 불러온다는 분수광장

17~18세기 유렵의 거리를 모티브로 꾸민 여성을 위한 쇼핑몰.
그리하여 우리랑은 그닥 상관이 없지만, 그냥 건물이 이뻐서 구경 +_+





# 9 비너스 포트 ; 교회광장(정확한 명칭이 기억이 안남ㅠ)

가장 유동량이 많은 분수광장에 비해 비교적 한산한 광장. 
다른 사람들은 다 바삐 움직이지만 둘이 계속 서있는 귀여운 꼬마 둘.





# 10 도쿄 빅사이트 

서울의 COEX라 흡사하다는 일본 최대의 국제 전시장.
너무 구석에 있고,(우리기준으로) 그닥 흥미롭지 않아 유리카모메에 앉아 사진만 ㅋㅋㅋ 
건물은 무슨 우주선이 앉은 느낌. 크긴 크더라.
유리카모메 고꾸사이뗀지죠쇼몬역에서 빅사이트 가는길에 죠낸 큰 톱이 있다는데, 역시 보지 않았음.





# 11 유리카모메

유리카모메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 
이 열차는 무인 모노레일로 되어 있어 따로 운전수?가 없다. 
그래서 젤 앞칸 앞쪽은 항상 붐빈다. 어렵게 앉아서 한컷.

은 훼이크고 앞이랑 똑같은데 젤뒤는 아무더 없더라. ㅋㅋㅋㅋ 





# 12 덱스 도쿄 비치

오다이바의 거대 쇼핑센터. 
그중 몇층인지는 모르겠으나 완전 일본식 복고풍나는 층이 있었다. 
오락기도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슈퍼마리오. (5분만에 8-4 깨기 가능)





# 13 덱스 도쿄 비치

오락기 수준이 이정도. ㄷㄷㄷㄷ 
내가 어렸을때 이런것들 보지도 못했는데.... 한 30년저쯤? 물건인듯....





# 14 덱스 도쿄 비치

코르크 총을 쏴 넘어가면 상품을 주는 구식? 게임.
내가 사격술은 꽤 하지만 언어의 장벽 + 풀방이기 때문에 해보진 못했다.
하지만 맞춰도 코르크에 힘이없어 잘 안넘어간다는거....

이층에 신기한건 너무 많고 많았으나, 나와 정우는 허기를 이기지 못하고 밥집을 찾아다니기 여념이 없어
더이상의 자료는 존재하지 않는다.





# 15 롯폰기 ; 미드타운 정원

미드타운 후원에서 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정우. 
오다이바에서 식사를 마치고 론폰기 도착하고 처음 찾은 곳이 롯폰기 미드타운.
뭐가 있긴한것 같지만 달리 가지고 있는 자료가 없어서 그냥 정원 구경하고 패스..;;; 





# 16 롯폰기 ; 아사히 TV

일본 6대 방송사중 하나인 아사히TV본사. 그 매인케릭터로 보이는 도라애몽.
후지TV를 다녀와서 그런지 규모도 작고 볼거리도 그렇게 있진 않았다. 
뭐 연예인(어차피 모르지만)화보들은 꽤 있었다. 무슨 특별전시같았음.





# 17 롯폰기 ;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 

54층, 250m의 초고층 빌딩.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가 디자인했다는데 난 잘 모르겠음..
유명한건 내진설계(역시일본) 진도 7이상에도 버틴단다. 
이곳에 도쿄 시티뷰가 있음.





# 18 롯폰기 ; 루이비똥 앞.

루이비통 가방도 못봤는데 여기가서 원없이 봤다. 매장에 위엄이 흘러 넘치는 듯.
우리도 근엄하게 구경 ㅋㅋㅋㅋ 





#19 롯폰기 ; 루이비통 매장

루이비통 매장 입성 기념 인증. 
좌 : 필자, 우 : 정우





# 20 롯폰기 ;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 도쿄 시티뷰 스카이데크

전날 도쿄도청 전망대 입성에 실패. 이후 야경을 보기위한 장소를 물색하다 발견한 모리타워 도쿄 시티뷰
매표소에서 스카이뷰와 모리미술관 표를 끊고(패키지상품이라 같이살 수 밖에없음. 요금은 성인 1500엔,학생 1000엔)
스카이뷰(스카이뷰는 유리창으로 막혀있으며 카페와 기타 기념품판매를한다)와 한층위에 모리미술관을 관람 후 
스카이데크 엘리베이터타는 곳에서 300엔을 따로 지불하여 완전 탁 트인 옥상으로 올라간다.

옥상에 올라갈때는 모든 짐을 맡기고, 휴대폰과 카메라만 들고갈 수 있다. 
스카이데크에 올라가면 팜플랫이나 기타 아무것도 꺼내선 안되며 오직 카메라와 휴대폰!!
나는 삼각대를 이틀동안 들고 다니며 이때만을 기다렸것만.... 삼각대도 맡겨야만 했다 -_-;;





# 21 롯폰기 ;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 도쿄 시티뷰 스카이데크

전망대 망원경을 이용하여 도쿄 이곳저곳을 살피는 정우.

는 훼이크고 돈 넣어야 되서 우린 당연히 폼만 잡고 사진만 ㅋㅋㅋㅋ 
1300엔이라는 거금을 들여 올라간 값을 하더라. 
우왕굿!!
Posted by 남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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